호반써밋 여수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호반써밋’이 여수에 상륙한다.

‘호반 써밋 여수’는 최근 고급형 아파트로 떠오른 테라스형인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시공예정사인 호반건설 등에 따르면 여수 둔덕지구에 지하 1층-지상 4층, 24개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전용 84㎡ 312세대, 전용 118㎡ 64세대 등 총 376세대며 테라스 타입으로 설계됐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콕’, ‘홈캉스’ 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테라스 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호반 써밋 여수’는 배산임수의 입지에 여수의 4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조망권이 확보돼 조금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원하는 이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동안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해무와 바닷가 염분으로 인한 부식 등이 문제로 불거지면서 최근에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을 볼 수 있는 일명 ‘포레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호반 써밋 여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외에 조성될 테마별 커뮤니티 특화시설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기에 충분하다.

실내에는 키즈카페•도서관•노인정•주민 회의실 등이, 실외에는 워터 존•힐링 존•플레이 존•퍼블릭 존 등이 각각 마련돼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화한다.

워터 존은 평소에는 놀이터로, 여름철에는 물놀이터로 이용하고 힐링 존은 캠핑장, 플레이 존은 운동 공간, 퍼블릭 존은 공용 주차장과 공연장, 쉼터 등 주민 공동시설로 꾸며진다.


여기에 단지 내 인상을 좌우하고 공기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위한 조경도 호반 써밋 여수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앞 둔덕IC를 통해 여수국가산단까지 7분 가량 소요되는 접근성 또한 많은 이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현재 95% 이상의 토지 매매와 부동산실거래 신고가 완료됐으며 여수시 둔덕동을 둔덕지구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도 상정 완료됐다.

이에 오는 13일 엑스포 국제관 A동에 견본주택홍보관이 개관되며, 조합원 모집을 거쳐 조합 설립 인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견본주택 입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전 예약을 한 이들만 가능하다.

시행사 관계자는 “ ‘여수 호반써밋’은 지역주택조합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토지 계약이 대부분 완료돼 사업 지연의 우려가 전혀 없어 여수에서 조합원 모집부터 사업계획 승인, 입주까지 가장 빠른 조합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반써밋 여수 1차 조합원 가입자에 한해 2천만원 상당의 LG 오브제 대형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한다”고 말했다.